남친이 데이트통장 말 꺼낸게 서운해
자기가 더 부담할거긴 한데 데통해서 돈 모아서 쓰는게 낫지 않을까 하더라고
이유는 취업한지 얼마 안됐는데 자기 소비패턴이 일정치가 않아서 정리를 하고 싶대(어디에 얼마 쓰는걸 잘 알고 관리하고 싶대)
왜인지 너무 서운해서 서운한 감정이 드는 이유를 정리해서 말하고 싶은데 이런 느낌이 드는 근본적인 이유가 뭘까? 돈도 지금처럼 남친이 더 내겠다는데에도…
남친한테 뭐라고 속얘기를 꺼내야할지 같이 고민해줄 자기들 있을까?ㅠㅠ
일단 내가 느낀 가장 큰 감정은 “보통 좋아하면 더 해주고 싶지 금전적으로 접근하지는 않지 않아?”야..
남친이랑 좋게좋게 대화나누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