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 다른 사람이랑 원나잇 하거나 바람필까봐 걱정되고 무서운 이유는 성병 딱 하나때문임..
환자들 가까이에서 일하다 보니까 성병이 얼마나 무섭고 고통스러건지 알아서 진짜 절대 싫어
성병 안걸리기 위해서 내가 얼마나 노력하고 조심하는데 자의도 아닌 타의에 의해 병에 걸린다고 생각하니까 너무 끔찍해서 남친이 바람 안폈으면 좋겠음 정말 그런일은 없었으면 좋겠는데 정말 만약!!된다면 상해죄로 고소도 가능함
hpv는 진짜 쉽게 옮기도 하고 고위험군 한두개만 나와도 엄청 안타깝게 보는데 내가 그렇게 되고싶진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