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너무 허약해
원래도 마른체질에 장이 약하긴 한데
이번년도에만 급체로 응급실 여러번 갔어..ㅋㅋ..
건강검진 다 해봐도 정상이라 그저 예민하고 체질이 그냥 약한 것 같은데
다른건 둘째치고
결혼 상대로 생각하고 있긴해서
뭔가 배우자는 든든해야 하는데 허약하니까 살면서 잔병치레 너무 많으면 어쩌나 싶고... 너무 쓸데없는 생각일까?ㅠㅠㅋㅋ
막 자주 아픈건 아니긴 한데 한번 탈나면 크게 나버리니까 좀 걱정아닌 걱정이 되네...
운동은 산책 매일 하고
한동안 근력운동도 좀 하더니 요즘은 안하긴 하더라
이전에 만났던 남친들은 다 너무 건강해서 탈이었어서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애
쓸데없는 걱정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