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 너무 잘해줘서 부담스러워
학교때문에 잠시 올라가야 하는 상황인데 짧게 살거라 방이 안 구해지거든 그래서 본인이 소유한 빈 집에서 잠시 신세지기로 했어
그래도 돈이 감당이 안될거 같아서 알바한다니까 알바하지 말라고 답답해하면서 본인한테 용돈 받으라는거야.. 그건 부담스러워서 그러면 냉장고만 채워달라고(같이 재료만 사자고한거!) 도시락 싸고 다닌다고 했는데 이렇게 신세져도 괜찮을까?
내가 시험 준비하는 상황이라 차라리 이렇게 지원받고 빨리 붙으라는데... 고민되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