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너무 기분이 오락가락 하는데 그게 티가 너무 난다.. 가끔가다 그러는게 아니라 거의 하루 걸러 하루 이러니까 너무 지쳐. 그럴 땐 문자도 전화도 잘 안받고. 이유를 말해주는 것도 아니어서 계속 눈치보게 되고.. 이걸로 몇번 내가 자꾸 눈치보게 돼서 힘들다고도 진지하게 말해봤는데 이틀 괜찮다가 또 이러네..
문자 말투랑 전화 말투 다 괜찮을 때랑 아닐 때랑 차이가 너무 심한데 이제 뭘 어떻게 또 말해봐야 되는건지.. 포기하구 싶어지네
이 밑이 안 괜찮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