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너무 걱정됨.. 대학 갔다가 군휴학 하고 1년 더 휴학하면서 갑자기 웹디자인쪽 공부하다가 전망 안 좋다고 다시 복학해서 1학기 다니다가 헬스하면서 트레이너에 관심 가지더니 물리치료사 하겠다고 지금 편입 준비 한다고 다시 휴학 중이거든 근데 또 물리치료사 오래 할 건 아니래서 그러면 물치과를 굳이 왜 가는 거냐 하니까 물치를 기본으로 하고 뭐 디지털 의료기술 해서 앱을 만들 거랴.. 꿈이 있는 건 좋은데 정착을 너무 안 하는 느낌이라 나중에 미래까지 보고 만나도 되는지 모르겠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