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너네엄마라고 하는건 왜구런걸까
형 누나들이 스스로를 형이 누나가~ 이러는거 안좋아하는 사람인건 아는데
00어머니가/ 엄마가도 아닌 너네엄마는 어떻게 이해해야되지?🧐(진짜 모르겠어서 물어봐,,)
그냥 통화하다가 너네엄마가~ 하셔? 이런 일상 내용에서 나옴 흠
내가 지적하니 다시 말하기는 했는데 생각없이 한것같은데 이걸로 헤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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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 1무례한 표현인듯.. 보통 00어머니가/어머니가 라고 지칭하지않나… 너네엄마라니 기분나쁘다
2023.10.25좋아요2-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내가 지적하니 다시 말하기는 했는데 생각없이 한것같은데 이걸로 헤어져..?
2023.10.25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2
정말 정확하게 "너네엄마" 라는 단어를 썼어? 난 기분 바로 팍 상하는데
2023.10.25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웅 정확하게ㅜ몇번 내가 지적하니 다시 말하기는 했는데 생각없이 한것같은데 이걸로 헤어져..?
2023.10.25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3
무례함
2023.10.25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지ㅠ내가 지적하니 다시 말하기는 했는데 생각없이 한것같은데 이걸로 헤어져..?
2023.10.25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3
여태 쌓인게 있었고 성격, 인성, 가치관이 이상한 사람이 맞는 것 같다>>헤어짐 너네엄마라는 말을 지적한 후로 고치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만나봄
2023.10.25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노력해ㅠㅠ 근데 이런 기본적인거까지 짚고 넘어가야되서 그게 가끔 지쳐..
2023.10.26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4
무례해... 내남친은 본인 부모님도 어머니 아버지라고 하는데 저러면 좀 정털릴듯 ..
2023.10.25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마져 정털려..내가 지적하니 다시 말하기는 했는데 생각없이 한것같은데 이걸로 헤어져..?
2023.10.25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4
고치려는 노력이 보이면 만나 근데 계속 그러면 그만 만날 것 같아
2023.10.26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고마우ㅠㅠ
2023.10.26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5
바로 정 떨어질 듯.
2023.10.25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웅 진짜! 내가 지적하니 다시 말하기는 했는데 생각없이 한것같은데 이걸로 헤어져..?
2023.10.25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6
만약에 무례하게 굴 의도가 없었더래도 너네는 좀 생각 없어보임 내 남친은 어머니, OO 엄마, 장모님이라 그래
2023.10.25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맞아 그럴 의도는 아닌것같은데 생각이 없어보이긴 햐 내가 지적하니 다시 말하기는 했는데 생각없이 한것같은데 이걸로 헤어져..?
2023.10.25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7
엄마아빠는 내가 우리엄마아빠 편하게 부를때나 쓰는 호칭이지 남의 부모님 칭할때는 안쓰는게 맞지.. 글고 '너네' 이것도 ㅂㄹ여.. 자기가 역으로 자기네 어머니는~ 아버지는~ 하면서 눈치를 함 줘바바!
2023.10.25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러고프다ㅠ 근데 이미 내가 지적한 부분이라 내가 하기가ㅠㅠ내가 지적하니 다시 말하기는 했는데 생각없이 한것같은데 이걸로 헤어져..?
2023.10.25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7
아녀 이거가지고 무조건 헤어져!!할건 아니지 ㅎㅎ 알고 잘 고치는지 봐야지
2023.10.25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냥 이런 기본적인거 지적하는게ㅜ몇번 있어서 조금 지쳐 어떡하지 나쁜 사람은 아닌데ㅠ
2023.10.26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8
20대도 아니고 30대에서 그러는 건 약간... ;;
2023.10.25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진짜 그지ㅠ내가 지적하니 다시 말하기는 했는데 생각없이 한것같은데 이걸로 헤어져..?
2023.10.25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8
웅...? 헤어지는 것까진 쫌... 그냥 평소에 부모님한테 특별히 편하게 대하는 집안 분위기에서 자랐을 수도 있자나 무슨 다른 문제가 있는 게 아니고서야 이걸로만헤어지는 건 좀 그렇지? 그냥 앞으로 실수 안 하는지만 지켜보면 되는 거지 학습할 기회는 주자
2023.10.25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몇번 말했는데도 그래 습관인가봐,, 물론 멀하면 바로 바꾸고 노력하려해 근데 이런 기본적인거 지적하는게 몇번 있어서 조금 지쳐,, 나쁜 사람은 아닌데ㅠ 가끔 어려워
2023.10.26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9
기분나쁜데ㅠㅠㅠㅠ 나는 남친이 내 엄마가 나한테 얘기한걸 물어볼때 ‘뭐라셨어? 혹은 뭐라셔?’가 아니라 “뭐래?”라고 높임말 안써서 그것만으로도 정이 좀 떨어지려다 겨우 붙여놨어…
2023.10.26좋아요1 -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자기는 남친분께 말하니 뭐라셔? 난 노력하기는 하는데 바로 고쳐지지 않고 몇번 더 이러니 좀 그래ㅠ
2023.10.26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9
나는 아예 언급을 안했어. 사실 일부러 안한거라기보단 못 하겠더라고. 내 기준에서도 언어를 제대로 지켜서 말하는게 ‘기본’이라는 생각이었거든. 그냥 나는 내 기준대로 남자친구 부모님 지칭할때 “아버지/어머니” 그래도 동생은 “동생분” 등등 존댓말이랑 높임말 다 붙이고했더니 이제는 내가 그렇게 해주고 또 내가 가족들 얘기할때도 “아버지/어머니”라 하니까 쉽게 옆집 형누나 말하듯 얘기하는게 아예 없는거같아. 남자친구가 의식을 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내 남자친구는 언어적인 부분이 약하고 본인도 알고있어서 내가 알려주거나하면 고치긴해.
2023.10.26좋아요0 - 숨어있는 자기 9
그런데 어떤 사람이 말하길, 상대방의 특징/습관이 바로 고쳐지기는 어려우니까 그때 그때마다 상기시켜주는거 외에는 더이상은 관여해서는 안된다더라. 그게 본인 입맛에 바꾸는거라고… 듣고보니 그런거같기도해. 자기 남자친구의 그런 면이 거슬린다면 헤어지는 것도 방법이야. 아예 이해하기 싫고 납득하기 싫은 면이 보이면 아무리 좋아도 그거때문에도 사람이 싫어지는건 시간문제니까. 자기가 자기 마음을 한 번 봐보는것도 좋을듯해. 나는 내 남자친구와 함께하고있는게 좋은 면이 더 많아서 그런 점은 내가 안고가야한다 생각하고있거든. 중간중간 한계는 오지만… 하하. 연애 참 쉽지않다 😇
2023.10.26좋아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