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친이 내년부터 주7일 일하고 새로운 지점 맡아서 할 수도 있다는 거 같은데 두시간 거리 장거리야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에 요식업 하면서 바빠졌고 거기 대표님이 좋게 봐주셔서 높은 직책 주시는 거 같은데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얘기만 들어도 숨이 턱 막히고 무서워 순수하게 축하해주질 못하겠어 ...지금은 사장 아니고 실장인데도 바쁜데.. 사장이면 얼마나 바쁘겠아

지금도 바빠서 서운헌 일들이 있고 내가 정말 많이 이해해주고 있다고 생각하거든 (하루종일 연락 안되고 저녁에 전화 잠깐하는 거..)

이 문제로 헤어질 뻔 했다가 이제야 다시 관계가 안정적으로 돌아왔는데.. 이런 얘기 들으니까 좋은 얘기인데도 불안해

올해 둘다 23살이고.. 너무 좋아하는데 상황이 너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