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에 어떤 모습이였는지 생각나? 자존감이라는게 내가 높여야지 막 해서 높아지는게 아니잖아.

자존감없는모습 가까이서 계속보는것도 스트레스긴하지.. 부정적인얘기에 아니야 괜찮아~ 해주는것도 계속되면 피로해.. 그래서 못들은척하면 그거대로 또 싸움되고..ㅋㅋ 내 전애인이 자존감이 낮았었어서 나도 힘들었어 ㅎㅎ

자존감 낮은 사람을 받아줄만큼 튼튼한 사람은 흔하지 않은것 같아 나도 내가 자존감 낮아서 남자친구 만날때마다 찡찡거렸는데 심할땐 그 부정적인 말들을 다 흡수해버리니 힘들어하더라고 또 반대로 자존감 더 낮은 사람 만났을때 내가 지치더라 ㅠㅠ

내 생각엔 자기가 아직 누굴 만날 준비가 안된 것 같아 ㅠㅜ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지 상대방에게 집착이나 눈치보며 맞춰주는 게 아닌 제대로된 사랑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해! 나도 지금 남자친구랑 이 문제로 많이 트러블이 있었어 근데 내 남자친구는 내가 바뀌길 기다려주고 있고 나는 바뀌려고 노력했어! 안정형 연애라는 거 알아?? 한 번 연애유형 테스트 해봐! 난 추천할게 자존감을 높이려면 자기 자신을 알아야하거든! 사실 나도 완전이 나아진 게 아니야! 그래서 병원도 다니고 있거든! 바뀔거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정말 바뀌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자기 남자친구도 얼마든지 곁에 있어줄거야!!

나도 자존감 낮은 상태로 남친 만났는데 남친이 내 자존감을 높여준 케이스야! 맨날 예쁘다 너가 짱이다 할 수 있다 등등 응원해주는 말들 항상 해주거든 그러다보니까 점점 그렇게 나도 변하고 지금은 자존감 높아졌어ㅎㅎ자기도 그런 남친 만나면 나처럼 변화할 수 있을거라고 믿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