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내가 어디 축제나 그런데 가자하면 남친한테는 흥미가 없는 곳들이라 나한테 너가 내주면 갈게 이러는데 좀 서운하고 기분이 안좋아 내가 이상한걸까…
그동안 어디가고싶은곳 있냐고 하면 가긴 가는데 가서 먹고 이런거 거의 다 내가 돈 내거든..
그리고 자꾸 기름값도 포함해서 이정도 들겠네 이런식으로 말해 그래서 돈 없으면 차 안타고 가면 되지 이렇게 내가 말하긴 해 사실 차 있으면 좋은점도 있지만 차 때문에 주차 자리 찾아야하고 주차 자리 없다하면 안갈려하고 주차비도 다 내가 내거든 ㅠㅠ 물론 나도 내가 탈때 기름 없으면 주유도 내돈으로 채워주기도 했어 근데 이럴때마다 조금 남친이 쪼잔해보여 ㅠ 평소에도 가성비 타령하는 사람이라 더 그래보이나 싶고 자기들 남친들도 이런적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