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 날 엄청 좋아하는게 느껴지긴 하는데 내 생일인 2월 한달동안 남자친구를 못봐서 최긍에서야 보게됐어. 남친이 내 생일부근에 전화론 선물도, 편지도 줄 것 처럼 얘기하더니 레터링 케이크만 불고 오늘 끝났어..그래서 서운했다 얘기하니까 속상하게 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
사실 여기서 엎드려 절받기로 늦게 선물이랑 편지 받는것도 웃기긴 해 그냥 저렇게 사과받고 끝났어
이것 외엔 남친이 자기 친구들도 나한테 다 소개해줬고, 내 자랑도 여기저기 하고다니고, 부모님한테 밝힌 연애가 내가 첨이구..등등 좋아하는 티를 굉장히 많이 내
근데 뭔가 생일이 너무 서운하네..자기들은 어떻게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