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 날 너무 사랑해 주고 계속 우리의 미래를 꿈꾸는 게 확실한데도 혹시나 헤어질 날을 대비해서 마음 한켠의 방어기제를 심어두는 나... ㅜ 불안형인가
남친이랑 서로 너무 사랑해 그래서 당연히 서로의 미래도 함께할 거라고 생각하는데도 혹시나 현실적인 이유로 헤어지게 된다면 어떡하지...? 싶어(= 너무 큰 상처를 받아버릴까 봐 대비책을 세우는 것 같아)
그래서 헤어지면 결혼 준비도 안 해도 되고 호주 워홀도 가고 자유롭게 살아야지~ 싶은 생각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