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 나 보는 앞에서 남친 엄마랑 소리지르면서 싸우고 쫒겨나고
남친이 나한테 빚져놓고 (현재 75만원 빚 있고 매달 25만원씩 주기로 했는데 아직 못받은 상태)
월급 나오면 지 다른 빚 갚는데 다 쓰고
그러면서 쫒겨나서 힘드녜 뭐녜 나한테 힘들다고 징징거리고
자주 통화 좀 해달라고 징징거리고
남친이랑 데이트비 부담 반반씩 하느랴(사귈때 분명 돈 없음을 고지함)
하루 데이트 비용으로 7~8만원씩 쓰고
연애한 뒤로 신용 점수도 200점 떨어졌어
언제 헤어져야할지 각을 못잡겠어
응석 받아주고 싶진 않네 이건 확실하다
감기 옮았는데 미안해하긴 커녕 병원에서 전염성 없다 했다고 지한테 옮은거 아니라고 하고 걱정도 그다지 안해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