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 나 보고싶어서 왕복 3시간 거리를 오늘 금박 받고 집도 안 들리고 우리집으로 와줌.
그래서 한 시간 정도 만나서 ㄹㅈㄱ 애정표현하다가 울 엄마가 갑자기 전화와서 집 빨리 올라고 해서 좀 항변하다가 결국 애매하게 집에 가게 됨
. 남친은 온 김에 더 오래 잇고 싶어햇음 당연히. 근데 이런 식으로 남친이 왕복 3시간 거리를 와서 노는데 울 엄마가 집에 들어오라고 해서 애매하게 몇 시간도 못 잇고 남친이 집에 돌아간 적이 한 둘이 아님.
남친은 오늘 그게 좀 쌓엿다가 터졋는지 나한테 처음으로 그냥 나 만난다고 하고 좀만 늦게 가면 안되는거엿냐고 아직 그럴 나이냐고 좀 뭐라함.
하 너무 스트레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