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 나보다 6살 많은데 대학원생이라 돈없는거 알아서 (나도 학생) 데이트 통장 쓰거든.
남친이 집에서 자주 밥해주고 운전하긴 하는데 가끔 기름값도 주고 나도 남친 생활에 필요한 자잘한것들 가끔 서프라이즈로 선물해서 이 비용이 크게 차이나진 않을거 같아.
근데 남친이 그냥 여친한테 뭔가 사주고 싶다 이런 개념 자체가 없어진거 같아. 솔직히 난 집이 유복한 편이라 데이트하는정도에 드는 돈은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거든. 근데 데이트하면 맨날 인당 3만원 대로 크게 비싼 데이트 안해. 내가 어쩌다 한번 브런치 먹고싶어서 여기 브런치 유명하대 이러고 남친한테 보냈더니 남친이 요즘 브런치 너무 비싸다 이러면서(인당 2만원대였음) 가기 싫은 내색을 하는거야..
근데 내입장에서는 원래 남친은 여자한테 돈없단 소리 하기 싫고, 한푼이라도 더 내주고 싶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으면서 뭔가 짜증나는데 내가 이상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