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나보다 나이도 많고 경제적인면도 그렇고 나한테 가족다음으로 무조건적인 사랑을 준 사람이라 그런가 너무 의지하는거 같은데 좀 줄일수 있는 방법 있을까
사귄지 1년까지는 남친 바빠도 퇴근할때까지 암것도 못하고 강아지처럼 기다리고 답장 좀만 늦어도 엄청 불안하고 그랬었는데 내가 불안형 애착이란거 알게 되고 심리책도 몇권 읽다보니까 남친한테 덜 의지해야 된다는걸 알게됬어
슬프지만 언젠간 헤어질거 대비해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방법 좀 찾고싶어
헤어질거 대비해서 보낸다는 생각이 전제가 되어버리면 불안형에서 회피형으로 넘어가버릴 수도 있어 ㅠㅠ 내가 예전에 좀 그랬거든 지금 자기는 잘 하고 있는거 같아! 심리책도 읽어보고 내가 왜 불안한지 내면 집중도 해보고 좋아하는 일들 혼자할 수 있는 것들도 찾고 나에게 더 집중해보자~ 남친이 떠날까봐가 아닌 내가 날 알기 위해서라고 생각하면서 !
웅웅 고마워
혹시 본 책 추천해줄 수 있어?
“나는 왜 사랑할수록 불안해질까” 추천해!!
그냥 연락 좀 줄이고 자기만의 취미를 만들어보는 건 어때??
자기만의 시간을 좀 더 가지도록 취미를 만들면 어때? 남친 기다리는 동안 취미 하면서 시간 보내다가 남친 만나면 그땐 신나게 놀고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