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 나같은 성향 사람을 처음 만나봐서 신기해하는거 같아 ㅋㅋ
남친은 조용하고 운동 보다는 공부
공부 진짜 잘해서 학교에서 서울대 준비하는 학생이었고..
학교도 당연히 좋은곳 나왔고 직장도 좋아
그리고 뭔가 조용조용하게 살아온 느낌
나는 겉으로는 조용한데 속은 또라이! ㅋㅋ
(친한 사람에게만 내 본모습 보여줘)
공부 못하는 건 아닌데 당연히 남친보다는 아니고..
나는 운동도 좋아해서 여러가지 해보고
맛집카페 다니는거 좋아해서
지역에 유명한곳 많이알고 ㅋㅋ 그런데
남친이랑 만나면서 내가 유명한곳 여러곳 데려가니
남친 되게 신기해하고 ㅋㅋ
내가 남친에게 이상한 개드립 치면 남친 엄청 웃고 ㅋㅋ
막 이상한 말 엉뚱한 말 해도 같이 웃고 .. ㅋㅋ
문득 남친한테 고맙고 귀여워보이고 구러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