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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3.10.21

남친이 극 T인 자기들 있어??
남친은 논쟁하고 상대방 의견에 모순 찾고 반박 하는걸 좋아하는 성향인데 나는 극 F 평화주의자에 감정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성격이거든…
T인거 알아도 직설적인 말 들으면 서운하고 생리통 개심한데 다투고 나니까 기분이 더 안좋은것 같아..
내일 아침에 남친 보러 기차 타야되는데 그냥 가지말까 고민이야,,, 일주일만에 보는건데 미치겠어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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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그래도 얼굴은 보러 가는 게 나을 것 같은데... 내가 자기 남친이랑 똑같은 성격인데 얼굴이라도 보러 안 오면 난 또 머라고 할 것 같음

    2023.10.2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아님 남친이 자기한테 오든가!

      2023.10.2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내 남친 T 거의 100인데 전혀 안 그래. 진짜 똑똑해서 분석 잘 하고 직설적인 표현도 할 수 있지만 불필요한 논쟁 싫어하고 무슨 일이 생겨도 성숙한 방식의 대화로 같이 풀어나가려고 해. 그리고 인간관계 특히 나랑 연인관계에선 나보다 훨씬 더 다정하고 섬세하고 이해심 배려심 깊을 때가 많거든. 그건 T냐 F냐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성숙한지랑 사고가 얼마나 유연한지에 달린 문제라 생각함. 갈지 말지는 자기 선택이지만 나라면 몸도 아프니까 안 갈 듯

    2023.10.21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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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남친이랑 성향 차이 때문에 헤어져본 자기들 있어?? 난 예전엔 성향 그거 좋아하면 맞춰가면 되는거 아닌가 했거든 근데 내가 지금 성향차 때문에 해어질거같은 생각이 들어서 너무 이해가 돼... 와 진짜 이게 이렇게 힘든거구나 표현방식도 다르고 예를들어 남친이 포도라는 말을 하고 싶으면 남친 입장에서는 모음 다 뛰어넘고 ㅍㄷ 이렇게만 말을 하는데 난 이러면 당연히 못 알아듣지 계속 내가 궁금하고 하고싶은 얘기하는거야 왜냐 나한테 듣고싶은 말이 뭔지 하고싶은게 뭔지 기분 상태가 어떤지 저런식으로만 표현해주거든 근데 남친은 저정도만 말해도 알아듣기를 바라 내가. 나는 싸울때 모진말 안해 정말 그 상황에 대한 나의 불만과 피드백을 요구하는 편이거든 근데 남친은 어릴때 사랑은 많이 못 받아서 그런지 말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는거같기도 한데 다툴때 공격적인 말을 잘해 본인 감정이 격해지면 그냥 본인이 얼마나 기분이 안 좋은지에 대한 의견피력을 잘하고 근데 그 내용이 내가 나중에 생각해도 나한테 너무 상처되는 말들이라 이게 반복되니까 나도 어찌할 바를 모르겠어 평소엔 너무 좋아 이렇게 좋아해본 적이 없어 근데 이런식으로 성향과 표현에 트러블이 커져가니까 맘이 너무 아파......... 자기들도 이랬던 경험이 있니? 내일 모레 오마카세 먹으러 가는데 먹으면서 눈물 날 거 같아 끝이 보이는거 같아서 맘이 아파..남친이랑 헤어진 지 약 1주일 좀 넘었는데 자꾸 생각 나 남친은 동갑이고 회사 다니는데 진짜 너무 바쁘거든 새벽 5시 출근해서 9시에 퇴근하고 집 오면 나랑 전화하다가 먼저 잠들고 그 생활을 계속 반복했는데 너무 힘들어보이더라고 나한테 의무감으로 연락하는 느낌? 내가 방해하는 거 같고 그래서 그냥 스쳐 지나가는 말로 시간 가질까? 라고 했는데 남친이 생각해본다고 일주일만 시간을 달래 그래서 기다렸는데 일주일 뒤에 나를 다시 만나도 잘해줄 자신이 없다, 나를 기다리게 하는 게 싫다, 너는 왜 항상 나한테 맞춰주냐, 너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는 게 힘들다, 나 자신도 신경을 못 쓰는데 너까지 신경쓰지 못할 거 같다 등등... 정말 나를 좋아해서 너가 나 때문에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해서 내가 시간 여유가 더 있는 사람이 맞추는 건 당연하다고, 나도 너 기다릴 동안 할 일 하고 있어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까 내가 신경이 쓰인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남친 몸도 안 좋았어서 전체적으로 너무 지쳤다고 해서 그냥 끝냈어 근데 내 친구랑 남친이랑 서로 맞팔중이라 친구가 그냥 안부 연락 차 연락했는데 어쩌다보니 서로 얘기하면서 남친이 이 말을 했대 매일 매일 내 생각이 난다고 너무 힘들다고 근데 자기 상황이 너무 안 좋아서 다시 사겨도 잘해줄 자신이 없다고 자꾸 생각이 나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자기를 쓰레기로 생각하게끔 해달라고 그랬대 남친 성격이 아닌 건 정말 아니고 이성적인 성격이라 힘들어도 먼저 연락 안할 걸 알거든... 혹시나 연락할 수도 있긴 한데 아직은 모르겠어 그리고 먼저 연락해도 붙잡히지도 않을 거 같아서...그래서 연락 올 때 까지 기다리고 있는 중이긴 한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 난 그래도 어느정도 마음정리는 했는데 저 말 들으니까 갑자기 또 혼란오고 미치겠다남친이 일주일에 다섯번은 친구들이랑 게임해 근데 나도 하는 게임이거든 나한테 한번쯤 같이 게임하자 하면 좋을텐데 그냥 끝나고 연락할게💗 이러니까 나도 하자고 말하기도 그러네.. 나는 내 친구들이랑 할때 남친 끼워서 하려고 하는데 남친은 일주일에 한번 같이 하자고 할까말까야 연애하면서 취미가 같으면 좋을 줄 알았는데 나랑은 잘 하자고 안 하니까 서운하고 외로운 감정이 들어 어떻게 해야 할까..계속 만나는게 맞나 고민이 돼.. 6개월정도 만난 대학생 커플이야 매번 싸우면 패턴이 남친이 스케줄상 힘든 상태일때 대화하다가 나한테 서운하다고 함 -> 난 평소에 자주 하던 말/대화 아니냐 -> 남친은 내가 힘들면 이렇게 신경써주는데 좀 더 신경써주면 안되냐 -> 나도 ~~~하게 생각해서 배려한거다 -> 서운하다 이러다가 내가 울고 나중에 좀 지나면 남친이 방식이 달랐던 것 같다 힘들게 해서 미안하다 이러고 나도 서운하게 해서 미안하다로 끝이 나는데 요새 이걸 계속 반복하니까 지치기도 하고 남친이 힘들때 난 힘이 되어주는 존재가 아니라 더 서운하고 힘들게 하는 존재가 된 것 같아서 만나는 게 맞는지 고민이 돼.. 방금도 비슷하게 싸웠는데.. 난 매번 내가 들었을때 기분 나쁘지 않을만한 그리고 내가 그 상황에서 듣고 싶은 말을 고민해서 하는데 힘들때마다 서운하다고 하니까 남친이랑 안 맞는게 아닐까+힘들때 더 힘들게 하면 그게 좋은 관곈가+힘들때만 내가 늘 하는 말들이 듣기 싫고 서운하면 그건 그냥 남친이 예민한거 아닌가 등등 생각이 들어서.. 좋을 땐 너무 좋고 내가 힘들땐 날 잘 도와주는데 남친이 힘들땐 늘 관계에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서 생각이 많아져 계속 만나는게 제일 좋은 선택일까?서로 좋아하는 감정 있는데 정말 자주 못만나는 연애는 헤어짐의 이유가 되는지...? ㅜㅜㅜ 남친과 사귄지 3개월인데 장거리다 보니까 교통비, 남친 개인상황 때문에 자주 못만났어. 평일에는 절대 못만나고 주말만 겨우.. 겨우 .. 남친을 이해하려 하고 좋아하는데 이렇게 자주 못만나니까.. 연락은 톡만하고 전화나 영통 같은것도 못하다보니 이해하려고 하는데 마음은 서운하고 연애하는 거 같지가 않아.. 이번 주말 한달만에 만나는 약속도 남친 사정상 못만나게 되었거든.... 이런 경우 좋아하지만 헤어짐의 이유가 되는건가 궁금해... 헤어지는 거 남친은 예상할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들으면 통보식이 되겠지?.. 그래도 좋아하면 지쳐 떨어져 도저히 못하겠다 싶을 때까지 이해하고 이해하고 자주 못만나는 것도 이해하고 그래야하나?? 근데 나는 못하겠어..
Geuk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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