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 구라친거였음... 진짜 모쏠이었는데 좀 그럴까봐 경험 있는척 한거였대ㅋㅋㅋㅋㄹㅋ
애초에 8년동안 날 짝사랑했단 녀석이 그럴거 같진 않았지만... 걔가 한 말이니까! 나는 믿었었지!ㅠㅜ 그래서 고통받고...
(주변 사람들은 구라일줄 알았다고 함. 나만 진심이었던거)
암튼 난 여태 혼자 쉐도우복싱 한거였고~
살짝 허무하긴 했지만 오히려 좋아~~~!!!
이제 생각해보니 남친 모솔티 많이 났었다? 첨에 구멍도 못찾고 여러모로 어리버리...
암튼 맘편히 잘 사귀는중!! 굿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