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그 당시에는 싫지는 않았거든? 근데 얘가 나를 평소에 이렇게 생각하는건가??? 싶고…

아 ? 그래??? 나는 내 남친이 이상한 생각? 하는 건줄 알고 진짜 걱정했어… 나도 묶이고 이렁건 좋아해서 당시에는 뭔가 싫은건 아니었는데, 끝나고 나니까 여자친구한테 ㅅㅂㄴ…? 뭐야? 나를 평소에 그렇게 생각하는건가? 했어

끝나자마자 또 댕댕이 모드이길래 또 ???했었어 나는 남친이 나를 평소에 ㅅㅂㄴ으로 생각하는건가 했는데… 너무 이상한 성향자는 아니구나 ㅠㅠ 좀 많이 걱정했다 ㅋㅋㅋㅋ

웅웅 안그래도 필로우 토크하면서 어제 말했긴 했어 왜 그런말 하냐고 놀랐다고 나는 그 당시 보다는 하고 나서랑 오늘까지 왜 그런말을 할까? 나를 평소에도 ㄱㄹ라 생각하고 만나는 걸까? 이런 혼란이 생겨서 자기방에 물어봤어 그런 건 아니겠지,,, 오늘 다시 합의점(?)을 얘기 해봐야겠당….!

응 그런생각 들었던거 포함해서 얘기해봐!! 근데 아마 밑자기 말대로 평소 생각이랑은 관계없을거야 넘 걱정하진 마~~

본인한테도 욕해달라는 내 남친만 봐서는 진짜 그냥 흥분하는 데 청각적인 요소로만 쓰이는 거같아ㅠㅠ 넘 걱정말고! 듣기 거북하면 말해서 이 말은 하지말아달라해!!

나도 처음에 남자친구가 이상한 건가 놀랐는데 이젠 욕안해주면 아쉽더라...ㅎㅎ

ㅋㅋㅋㅋ 이상항거 아니라 너무 다행이다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라

자기댓글 보고 방금 전화로 이야기 하고 왔어-! 내 남친이 이상한 사람인가 하고 놀랐는데 그런건 아닌거 같아서 다행…? 이네 고마워!

구로니까,,,! 나도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럽고 놀랐어 평소에 욕도 안쓰는 사람이라 충격적이긴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