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관계할 때 엉덩이 때리거나 뺨 때리는 거는 보통 관계에서도 하는 것 같아서 넘어갔어
근데 입 벌리라고 한 뒤에 침 뱉어서 멕이거나 정액 멕이는 거 보고 의심했구
수갑 채찍 목줄 같은 거 기구 사자고 했을 때 성향자라고 확신했어..
사실 나는 거의 바닐라인데 앞에서 말한 남친 성향 맞춰줄 수 있어. 근데 채찍 같은 전문적인 거?는 해본 적도 없고 본 적도 없어서 맞춰줄 수 있을지 감도 안 온다… 어카지
자기가 아프고 힘들수 있으니까 남친이랑 얘기해서 잘맞춰봐ㅠ안되겠으면 단호하게 얘기하구
엉덩이는 그렇다 쳐도 뺨은 좀 에반데.. 본인이 성향자면 그걸 애인에게 상의를 한다던지 양해를 구해야하는데 그걸 건너뛰고 성관계를 하다니 자기가 많이 놀랐겠는걸 ㅠㅠㅠ 진지하게 대화해보는게 어때?
진대 해봐.. 나는 엉댕이때리는건 하는데 다른건 내 기준 맞춰주기 힘들어성
얘기해야지. 그거 성향자라고 다 받아줄 필요 없고 성향자라고 남한테 막 대하면 안되고 오히려 그 부분에 대해 얘기하고 맞춰나가지... 배려가 없어...
이야기해 무조건 성향자끼리도 그런거 이야기하고 동의 후에 하는거야 안하는게 미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