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곧 생일이라 생일날 만나기로 하고 어디갈 지 서로 신나서 얘기하고 그랬는데 갑자기 오늘 그 날 친구들이랑 만난다고 생일 지나서 만나자고 하는데 너무 서운해.. 내가 너무 속 좁은 걸까..?
엥 아니.. 그럴거면 왜 정하고 그랬어 당연히 서운하지ㅠ
그치ㅜㅠㅜ 친구들이 그 다음 날에는 기숙사랑 자취방 들어가서 시간이 없다는데 그래도 나랑 선약이였는데 너무 속상해😭
난 서운하다고 얘기할거같아.. 친구들이 배려 안해주나? 보통은 당연히 여자친구 만난다고 생각하던데..
에엥 그럼 친구들 약속 잡기전에 선약이었던 너한테 물어봤어야 했던거 아닌가? 이건 그냥 사람대 사람으로 매너 아닌가 ㅠ
나라면 서운하다고 하면서 느낀점 다 말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