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남친이 결혼결혼 노래를 불러서 결혼식 준비하는데, 막상내가 식장 정보 다 알아서 정리해서 남친 주고, 남친은 회사 시험 공부해야 된다면서 주도적으로 결혼식 준비를 안 하는 것 같아괜히 내가 보채는 기분 들고.. 짜증나 걍 손 놓고 좀 던져놔볼까? 자기가 가만히 있으면 내가 다 하니까 그런 것 같기도 하고.. 근데 섭섭하다 하면ㅋㅋㅋ 자기 회사 바빠서 그렇다고 할 듯.. 아니 근데 공과 사는 다 잘 챙겨야되는 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