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랑 800일 다되가는데.. 서로 서운하고 안좋은점도 보이고 하지만 즐겁고 행복한 일이 많아서.. 서로서로 좋아하고 사랑하면서 사귀는데
어쩔땐 너무 기빨리고 한 3시간 안보고 싶다가도
시무룩해져 있는 남친을 보면.. 미안하지만 귀엽고.. 점점 정이 들어버려서 큰일이야..ㅎㅎㅎ
울 남치니 아직 꼬꼬마인데.. 편입도하셔야하고 군대도 가셔야하는데.. 암튼 내가 어렸으면 기다릴텐데 20대 중반이라 애매하넹..
근데 또 이런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