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랑 2주?3주 되가는데
삽입 빼고 거의 다 했다고 보면 돼 근데 계속 콘돔 얘기를 안하는거야 콘돔 때문에 서로 못하고 있거든?
그래서 먼저 사오는건가 아니면 같이 사러갈까 뭐 어떻게 할까 이런거를 얘기하고 싶은데…
그래서 내가 먼저 계속 오빠랑 하고싶다. 콘돔이 있어야될것같다, 이렇게 말해도 뭐 이렇게 하자는 말이 없어…
내가 계속 먼저 말하기 부끄럽고 할만큼 햇다고 생각하는디.. 오빠도 힘들어하면서 왜 콘돔은 묵묵부답인지 모르겟서
뭔가 내 경험상 이정도 됐으면 알아서 콘돔을 사올줄 알았거든
상황이 독특하긴해
(서로 처음 해외에서 혼자 지내는 중에 만남. 오빠는 25 나는 22살. 둘다 한국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