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랑 2시간 장거리인데 남친이 자취해서 내가 많이 갔어. 그리고 멀다보니 주말에 붙어있었는데,
근데 우리가 이번주 일요일날 어디 당일에 놀러가기로 했는데
난 당연히 토요일에 같이 있고 일요일 차타고 같이 가는줄 알았거든?
내가 우리 토요일 몇시 보지 하니까 아 토요일도 만나? 이러면서 일요일에 놀러가는 곳에서 만나는 줄 알았데. 저번주 주말에 비오고 해서 내가 자기 집에 올때 힘들어보였대. 그래서 이번주 토욜은 쉬게하고 싶었대.
근데 나는 이게 핑계같고 날 별로 안보고싶단 생각이 들거든? 요새 좀 소홀하다 느끼기도 했고.
그래서 어제 싸웠는데 자기는 그런 의미 아니였다고 하는데 난 이해가 안되는데 자기들 생각은 어때? 내가 과민반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