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랑 1박2일 여행가는거 부모님께 어케 말하지!
1년 정도 만났고 남친22 나23이야. 남친이랑 우리 부모님이랑 넷이서 밥 한 번 먹은 적 있거덩. 그때 아빠가 "너네는 잘 안놀러다니네~" 이러셨어서 왠지 여행간다고 말해도 될거 같은 느낌이긴한데... 혹시 몰라서 자기들 의견이 궁금해. 말하는게 좋을까?!
친구랑은 지금까지 한 8번? 정도 여행 다녀봤는데, 친구랑 여행갈 때 내가 일부러 연락도 잘 안하고 사진 이런거 아예 안보냇어서 속일라면 속일수는 있을거 같아. 근데 내가 성격 상 거짓말을 잘 못해서.. 찝찝해.
어찌할까! 조언 부탁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