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1년 넘게 사귀는 중이야 그런데 2달 전에 헤어졌다가 2주정도 지나서 다시 만나서 1년 넘게 사귀고 있어 연애 초반에 내가 연락을 잘 안 한다는것때매 고치고 계속 노력하는 중인데 저번 주 부터 남친의 연락 빈도 수가 줄어들고 있어 원래는 아침에 일어나면 일어났다고 하고 수업간 것도 얘기하고 저녁 먹는거랑 친구랑 놀러간다는 등등 일상생활 얘기를 톡으로 남기고 했는데 지금은 일어나도 일어났다고 말 안하고 오후 늦게 밥 먹는 다고 톡 하던가 전화를 하는데 끊을 때 나중에 전화하겠다고 하고 다음 날이 되어도 연락 1도 없어 남친이랑 나랑 둘 다 대학생인데 대외활동이랑 동아리 하는거 없고 집-학교-집이 루틴이야 근데 중간에 친구랑 놀아도 술집 간다는 말만하고 이제는 다른데 이동해도 말 안하고 긱사에 도착해도 말 안 하거나 자기 할 일 다하고 나중에 말할 때가 많아졌어 남친은 연락 빈도 수 낮아지고 있는데 나한테는 내가 한 일 다 보고 하라고 해 그저께 내가 남친에게 톡으로 이제 보고할 필요 없다라고 보냈더니 전화 와서는 미안하다고 얘기하고 자기가 할 일이랑 다 얘기하는데 다음날 되니까 연락이 1도 없어 그래서 나도 어제부터는 내가 뭐하는지 안 알려줬어 자기들은 이런 상황일 때 어케 해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