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랑 1년정도 안했는데 남친이 아까 이거에 불만을 말했어. 근데 나는 성욕이 없어서 남친이 이렇게 참고 있다는걸 몰랐어. 그래서 남친이 이 말 했을 때 나도 노력하겠다. 이렇게 말했는데 문제는 이 뒤에 남친이 “다른 사람이랑 사귀면 어떨까, 설렐까?” 이런 생각을 했었다고 말하더라고. 난 이 말을 어떻게 해석해야될지 너무 고민이야.. 실제로 설랬다는건지 설레고 싶다는건지 뭔지.. 근데 남친이 내가 아직 너무 좋고 못 헤어지겠대……. 이거 유사 바람이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