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헤어진지 한달됐어...근데 이별통보 받은거라 아직까지도 너무너무 힘들다..너무 잡고 싶은데 마지막 카톡이 씹힌거라 다시 연락하기도 무섭다.. 운동선수였는데 이래서 운동선수는 만나지 말라는건가 싶기도 하고 내가 그렇게 별볼일 없는 여자인가 싶기도 하고 별의 별 생각이 다 들어.. 한번도 헤어진 남자친구 잡아본적이 없어서 이 상황이 더 힘든것같아 자기들은 혹시 남친이랑 헤어지고 어떻게 붙잡았어? 나는 싸운것도 안맞는것도 아니었고 남친이 갑자기 운동하다 다쳐서 스트레스 엄청받고 힘들어하는중에 나한테 신경도 못쓰겠고 맘이 크지않다고 헤어지자고했어.. 어디 물어볼곳도없고 도와줘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