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랑 헤어졌다가 서로 너무 힘들고 못 참겠어서 어제 다시 만났는데 헤어졌을때 카톡 보니까 왤케 전생같냐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헤어지고 나서 하루만에 1키로 빠지고 친구랑 얘기하다가도 십분에 한번씩 울었던거같아 오빠가 자꾸 신경쓰이게 연락하고 카톡으로 내 물건 다 치운다해놓고 밤2시 넘어서 전화와서 아직 자긴 내 물건 치울 마음이 아니라서 그대로 뒀다고 내가 연락 그만하라고 계속 밀어내는데도 나중에 또 연락할게 뽀뽀~~ 이러고 아예 헤어짐을 부정하듯이 굴어서 나도 맘이 너무 아프고 너무 힘들어서 어제 만났거든 서로 좋아하는데 내가 일방적으로 헤어지자고 했던거라 미래생각해서.. 근데 끊어내는게 쉽지가 않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