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랑 한판하고 나서 이런저런 얘기하는 와중에 내가 '혼자할때 뭐 보고 해?' 물어봤거든. 첨엔 너보고해 이러다가 사실 야동보면서 한대. 그래서 내가 '무슨 야동 보면서?' 순수하게 궁금하기도 하고 남친 취향도 알고싶어서 물어봤는데 뭘 그런거까지 물어보냐고 부끄럽다고 하다가 나중에 짜증내더라..
내가 야동 못보게 하는것도 아니고 관계 횟수도 적은 편이라 남친 취향도 알겸 야한토크하고 싶었는데 좀 서운해..
여친한테도 말해주기 껄끄러운 부분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