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한달째 동거중인데
동거시작하고 관계를 한번밖에 안했어..
동거하기 전에도 한달에 4번 보면 2번정도 할정도로 빈도수가 적었어
근데 거의 내가 먼저 대시해서 했엄

내가 예전에 왜 대시안하냐고물어봤는데
그냥 내가 하고싶을때 하고싶데
난 내가 대시하는거 별로기도하고 그래서
좀 참아보자하고 언제까지 안하나 두고보는중인데 한달이 지나도 계속 안건드리는거야 그래서 내가 하는수없이 건들였는데 두번다 거절당함..

그래서 얼마전에 이젠 내가 이제 안좋냐고 장난식으로 물어봤는데 자기는 매일 하고싶데 근데 항상 내가 먼저 잠들었다는거야 그리고 신호를 주기도 했는데 내가 못알아차렸거나 내가 먼저대시할땐 넘 피곤해서 거절했데
당연히 1-2시까지 안자고 있으니 피곤하니깐 잠들잖아.. 그래서 그날 나보고 콘돔 사와줄수 있냐고 하더라 그래서 사왔는데 그날 또 넘 피곤해서 먼저 자버리게되고 이후엔 생리터져서 또 안하게됨 ㅠ

내남친이 소심한걸까? 더이상 성적매력이 없나 자존감도 떨어지고 뭐 어떻게해야지 개선될수 있을지 너무 궁금해.. 내가 한두번 얘기했으면 눈치껏 대시하는게 맞지않나..? 우리둘다 백수라 크게 피곤할일없어 나랑 같은 경험있는 언니들 지혜롭게 이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좀 얘기해주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