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하다가 너무 아프고 그래서 도중에 그만하자고 계속 말하고 결국 하다가 울었는데 남친이 내가 우는 거 싫다고 했지 그만하자 이러면서 한숨쉬다가 나 울고 있는데도 그냥 담배피러 가더라
나중에 미안하다고 자기가 달아오르다가 내가 자꾸 그만하자 하니까 화나서 그런거라고 잘 풀긴 했는데 난 그런 모습 처음보니까 버림받은 거 같고 아직까지도 생각 나...
이게 맞는걸까
헤어질 깡도 없어 난
으 정떨어져..;;
에엥 혹시 처음이야? 아니 근데 ㅠㅠ 에반데...... 너무 서러울거 같은데.....?
그날이 첫경험은 아닌데 너무 아파서 울었던건데 저렇게 행동하니까 눈물이 안 멈추더라
깡 없어도 헤어지자 자기...... 저런 취급은 아닌거 같아...... ㅠ
헤어지는데 깡은 필요없어 물론 저 남자도 필요없어보이긴해!
아니 헤어져. 깡은 키우면 돼 그만하자고 하는데 계속 해서 울려놓고 우는 거 싫다고 화낸다니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싫다고 했는데 하는 거 범죄야. 자기는 사랑하는 사람이 싫다고 우는데 담배피러 갈 수 있어? 그딴 쓰레기 끌어안고 우는 거 아니야. 헤어지자
미친....
헤어져!!!
더 상처받을 일이 생긴다면 그때가서 헤어지던가 아니면 지켜보다가 영 아니다싶으면 헤어짐결심하고 안전이별바라..
그냥 오늘 다시 한번 말해보려구...
헤어지라고 해도 안 헤어질 거 알아 그럼 서러워 하질 말아야 돼 앞으로 같은 일이 생겼을 때 그럴 자신 없으면 헤어져
버려
와 자기 자존감 낮은편이야?? 스스로를 소중히 여겨 내 친구였으면 뜯어말렸어 진짜 등짝스매싱 각이다 너무 속상해
웅 엄청 낮은 편이야...
어흉 내가 속상해 자기야
싫다는데 계속 하면 그걸 강간이라고 합니다.. 헤어지세요.
너는 누구거야? 너는 누구의 것 누군가의 소유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그런데 왜 버려졌다고 생각하는 거야 전혀 그럴 필요없어 !! 너는 인격체고 존중받아야할 인간.. 세상에나 맙소사...
자기야 난 하다가 아파서 못하겠다고 거절 표현 했는데도 2,3분간격으로 세번인가 시도한 남자있었거든 난 그것도 열받아서 며칠 후에 헤어졌어.. 상대방이 분명히 아프다고 의사표현했는데 묵살한거잖아. 반대로 자기는 하다가 남친이 더는 못하겠다고 멈춰보라고 하면 화낼거야? 남친 아니라 원나잇 상대라고 해도 상대가 못하겠다고 하면 난 걱정돼서 괜찮냐고 물어볼 것 같아. 그게 인간적인 배려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