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랑 표현문제로 내가 엄청 서운해하다가 평소에도 내가 너무 징징대고 남친 지치게해서 남친이 생각좀 필요하다하고 크게 갈등이 있었단말이야
남친은 이제 알바 시작하면 더 연락도 안되고 그럴텐데 계속 삐지면 해줄 수 있는게 없다느니 뭐 그래서 내가 잘 맞춰나가자 했어 ,,
근데 그러고 남친이 표현이 진짜 줄어든 느낌?
오늘도 남친 첫출근했는데 내가 여행와있어서 셀카보내놓으니깐 예쁘다는 말 한마디도 안해주길래 나 : 예쁘게나왔어?
남 : 예쁘게나왔어
나 : 그럼 예쁘다고 해줘야지 ~~
해도 다른주제로 대화 넘기고 ㅠㅠ 진짜 이거 서운해하기엔 이런걸로 크게싸워서 좀 마음이 그렇다,,,,
남친이 나랑 헤어질생각은 없었고 그냥 자기도 복잡했다는데 이건 마음 뜬거아니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