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랑 콘돔 끼고 관계하고 생리가 늦어져서 혹시 몰라 임테기 계속 해보는 중이라 집에 임티게 쓴 게 굴러다니거든?
물론 바로 버리면 된다는 걸 알지만
테이블이나 침대 베드에 올려두고
타이머 5분 해두고 알람 울리면 보고
한 줄이네 하고 같이 누워있어서
한 번에 버릴 수 밖에 없거든...
근데 하 오늘 치워야 해
언니가 내 집에서 자겠대 잘곳이 없대 (난 타지에서 자취중)
이미 와놓고 통보하는 건 뭘까 싶지만
내 방에 콘돔이랑 임테기랑 남친이 산 진동기 바이브레이터 등등
좀 숨겨야 하는데 하...
오라 해서 다시 보낼 수도 없고 답답하네
이제 다시 안 부를 거야
자기들은 이런 경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