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처음 관계 하려고했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ㅋㄷ 안끼고 하려고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안끼냐고 해서 모텔에서 찾아서 꼈는데
그러고 나서 만날때 왜 그때 안끼고 하려고했냐고 물어보니까 전여친 8년 만낫엇다고 예전에 얘기햇엇거든
사실 전여친이 안끼고하는걸 좋아해서 자기도 그게 불안해서 끼고 하길 바랬는데 여친이 싫어했었다고
그래서 좀 습관적으로? 그렇게 안끼고 하려고 햇엇던거같은데 난 안끼고 안한다 확실히 얘기햇거든
근데 이거 좀 배려없는행동이엇지만
헤어질 사유정돈 아니지?
앞으로 잘끼고 하는지 지켜보면 되려나
끼자고 할 때 꼈으면 헤어질 사유까진 아닌 것 같애!! 앞으로 대화 많이 하면서 하면 되지 않을까?
미리 나한테 물어보지않고 안끼고 하려고했던게 좀 비매너긴 하지만 생각보다 그런사람들 많나? 여자들도 안끼고하는걸 좋아하는사람들이 있다고하긴해서
나는 살짝 정떨어지는 포인트.. 전애인이랑 콘돔 사용했는지는 모르지만 나랑 처음하면서 기본도 생각 못한게 모지라보여
와 근데 8년을 만났어..?? 대박...
응 일단 자기 의견 확실히 전했고 앞으로 지켜보다가 또 그러면 그 땐 다시 생각해볼 거 같아. 나 같으면 현여친인 내가 한 말 무시한다고 생각이 들 거 같아서. 나도 현남친이 전여친들이랑 할 때 매번 찢어지고 뭐 여자들이 위생 잘 챙겼다 이런 말 하길래 난 무섭고 노콘노섹하고 싶다고 하고 이것저것 껴보고 맞는 거 찾아서 콘돔 무조건 끼고 해. 당연히 안 끼고 해봤다면 그게 훨씬 좋지.. 아무리 얇은 고무래도 노콘은 부드러운 피부끼리만 닿는 거니까ㅎ.. 그치만 임신하고픈 거 아님 무조건 피임 제대로 하자 이런 생각이야 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