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랑 찜방왔는데 계속 기운없다고
와서부터 계속 자고있고 알아서 혼자해 이러고
오전에는 여의도 눈썰매장 갔거든
딱2번 타고 지친다고 가자고 나 델구나옴..
한다는소리가 빙어잡기도했고 눈썰매탔으면
된거아니냐네 12시에와서 2시에 나왔음
3시넘어서 4시에 찜방왔는데..
지금까지 누워서 잠만 잠 원래 트리보러 가기로
했는데 보지도 못했음..이래놓고 본인집 가서
자자고 그러네..
난 걍 혼자 집가고싶어서 찜질1도 안한상태로
올라와서 옷갈가입고 가방챙겨놓은 상태고
먼저 집간다고 톡보내려다 고민중이야..짜증난다
눈썰매장 가서도 짜증내고 가치관 안맞는다고
그만하자는소리 5번 이상하고
내가 기분맞춰주는것도 ㅈ같다
난슴둘 남친 스물다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