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남친이랑 정신없이 섹스하고 누워서 꽁냥거리는데, 샤워가운 허리끈있잖아 그걸로 남친 눈 가리면서 "안대ㅎㅎ"이랬거든
그랬더니 남친이 눈 가려진채로 얌전히 있으면서 "자기 이런 거 좋아하는구나?"이러는거야. (이때 내속마음: "헉ㅅㅂ 응 좋아 좋아하니까 당장해줘")
그리곤 눈가린 거 옆으로 치우면서 내 손목 위로 눕혀잡고 "이런 것도 좋아하고?
자기 이런 취향이야~? 몰랐네" 이러는데
순간 헉하고 개좋아서
내취향 다 줄줄 말하려다 참음..,
밧줄이랑 생크림까진 말했어.ㅎㅋ
밧줄에는 좀 놀라더니
생크림은 내 가슴에 묻혀서 빨고 싶다하더라
시밯내가원하는게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