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장거리 연애중인데
엊그제 꽁냥꽁냥 데이트한썰 들려줄껭!

남친은 서울에 있어서, 엊그제 여름휴가 겸 내가 만나러왔써
차가 밀려서 약속시간보다 늦었지만ㅠㅠ, 내가 숙박 예약 미리하고, 숙박집에 짐 놔두고, 남친이 양치한다고 씻고있는데, 씻고나와서 귀엽다고 내볼 양쪽으로 땡겨서 왤케 귀엽냐면서 연속으로 폭풍 키스해줬엉😳 하루종일 헤어질때까지 물고 빨고 핥고 깨물고...한건..안비밀...😵‍💫😏

나와서 남친이 먼저 손잡고 종로 주변에서 돌아댕기다가
옷 땀으로 다 젖어서 숙소돌아와서 남친도 나도 속옷만 입고있었는데, 슬그머니 침대앞에 앉더니 서있던 날 끌어당겨서는 브래지어 가슴골에 코박고 한참을 맡더라...?
땀냄새가 좋은건지 살냄새가 좋은건지..섬유유연제 냄새인건지..첨 경험해봤엉..기분이 오묘하더라....?!
그러고 있다가 브래지어 뒤에서 풀어주더니..🫣
뒤에서 백허그 해주면서 목에 뽀뽀하는데 하...짜릿..찌릿

욕조에서 꽁냥꽁냥 해보고 싶어해서 미리 욕조젤 들고와서 하니깐 남친이 미끄러워서 기분좋다고 마주보거나 허벅지위에 앉거나 서로 안아서 다리x자 하고 끌어앉아서 애무랑 폭풍키스 했는데, 한참을 그렇게 쫀득쫀득 미끌하면서 놀다가
오빠가 침대로 바로가자고해서 갓더니, 전신가죽밸트?
입혀주고싶다해서 입혀줬는데 너무 섹시하다면서,
또 폭풍키스.. 매번 서로 애무하고 장난치는거 좋아해서,

오랄도 내가 해주기만해서, 내가 이번에는 괴롭혀달라하고 커닐링구스 안해봐서 경험해보고싶다고, 그랬는데, 마침 남친이 그걸 애무해주는걸 너무좋아하고 반응도 즐기는걸 좋아해서 받았는데, 내가 그런 소리가 나올지도 생각도 못했고,, 하앙...하면서 그랬던 것 같은데(부끄럽..) 남친도 흥분해서 엄청 괴롭히고,, 자기 귀에다가 내가 신음내는 소리 듣고싶었는지 가까이대길래 내가 깨물어주긴 했지만, 오르가즘도 느꼈고, 아쉬워서 애무 더해달라하니깐 남친이 왕왕변태였꾸나! 하더니

오히려 더 좋아라하더라구! 그러다가 뒤집어봐봐봥! 이라
하길래 뒤집엇더니,, 꼬리뼈+엉덩이부터 시작해서
엉덩골 밑뒷쪽+앞쪽까지, 와..너무 자극적이엿어.. ㅠㅠㅠ

그리고! 남친이 밑에 애무해주면서 내 손잡더니, 손 부드럽게 잡아주고 스윗했써.....그러고 둘다 필 받아서 69체위 했는데, 난 처음이라 나도 괴롭히는거 좋아하고 열심히 했는데, 난 너무 자극적이라 같이 해주다가 난 못따라가고...ㅎㅎㅎ 오구오구 내새꾸 너무 귀엽다면서 전신에 뽀뽀해줬엉...🤭 남친이 장난치길래 남친 꼭지쓰 깨물고 귀 앙 하고 깨물고! 뱃쨜 깨물고! 계속 간지럽다고 그래ㅋㅋㅋㅋ
남친이 앙탈부리니 귀엽더라구....(코쓱)
그래서 마지막에 내가 남친 쇄골쪽에 흔적남겨줬엉😆

그러고 다 끝나고 서로 씻겨주고 밥먹으러 나가고 끝났는데
처음 경험한게 많은 날이였고, 남친의 스윗함을 느꼈엉
헤헤..😊
헤어질땐 남친이 데려다주고, 아쉬워서 안아주고, 마스크 뽀뽀하고..왤케 시간이 금방가는건지 모르겠어ㅠㅠㅠ
그러고 끝..!ㅠㅠ 읽어줘서 고마워 자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