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잠자리 가진적이 몇번 있었거든 삽입 시도까지 한건 2번 정도 이게 한달전부터였는데 그때쯤부터 발기가 잘 풀리고 그런가봐 어제도 모텔 같이 갔는데 하려다가 자꾸 삽입도 잘 안되고 그러다보니까 더 발기 풀리고 다시 발기해도 금방 풀리고..이래서 많이 우울해하더라고 이런적이 없어서 무섭기도 했고 내가 본인을 싫어하게 될까봐 두렵기도 했대 솔직히 난 이거때문에 실망한건 전혀 없고 오히려 얘 힘들어하는거 걱정이 많이 됐는데 그래도 오늘 아침에 병원가서 괜찮을거라고 약 잘 먹고 시도 좀 해보라는 얘기 들었대 술담 줄이구..그거 들으니까 많이 안심이 되긴 했으 내가 보기엔 심적인게 컸던거같음 주변 사람들한테 쉽게 말하기도 좀 그렇고 혼자서 걱정 많이 했던건데 털어둘 곳이 여기뿐이라서 한번 주저리 써봤엉 뭐라도 털어두니까 마음이 편하긴 하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