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잠깐 헤어졌을 때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자꾸 생각나.. 서로 바빠서 몇번 안만났지만.
컴 카톡이나 디엠 잠금 안걸어놓는 편이라 남친이 집에 왔을 때 다 보게 됐는데 지가 다 차단 걸었다고 말 하더라 ㅋㅋ..
화내진 않았는데 남친도 아는 사람이고 사이가 안좋아.

남친 사랑하는 건 맞아. 잃고 싶지 않고 시간지나면 걔가 잊힐 것도 알아. 근데 정말 다시 한번만 만나보고 싶다.....
자기들은 지금 만나는 사람 사랑해도 다른 사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