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이제 26일정도 됐어. 어쩌다보니 사귀자마자 장거리가 되버려서 잘 만나지도 못해.(지금까지 3번만남) 심지어 내가 진짜 바빠서 ㅠㅠ 일부로 남친이랑 전화하는 시간 밤에 따로 마련까지 해놨거든 .. 근데 요즘에 그시간에 남친이 친구들이랑 게임하느라 나랑 전화도 잘 안하고 먼저 연락도 잘 안돼서 ,, 좀 속상하네ㅜ
남친한테 솔짇하게 말해봐!
웅웅
초반에 서로 신뢰 쌓는 기간이 중요한데 장거리에 바빠서 서로 그러지 못한거 같네. 그러면서 상대도 무슨 이유인지 마음이 뜬거 같은데 ,, 한번 이야기해보구 반응이 별로면 자기도 이 관계 어서 접자. 일단 상대가 매너가 없는게 자기가 바쁜 와중에 시간을 만들어서 통화를 하는데 그 시간에도 다른 걸 한다는 건 1) 그 시간이 절실하지 않다는 것 2) 바쁜 와중에 노력해준 상대 마음을 헤아리는 매너도 없다는 거 라서 별로 마음이 배려심잇는 사람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생각이 드네.
웅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