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남친이랑 이번 크리스마스때 남친 할머니 생신이셔서 산소 가기로 했어!! 만나지는 3년 넘었공
근데 이게 이상한가? 싶어서 물어봐 너무 유난이다 라는 말을 좀 들어서..
난 남친이 애기때부터 할머님이랑 같이 살았고 남친 고3때 돌아가셔서 많이 보고싶어 하기도 하고 나도 언제 한번은 꼭 가자 이렇게 계속 이야기 했단 말이야 그래서 내가 먼저 이번에 크리스마스때 할머님 뵈러 가자고 말한것도 나고.. 크리스마스를 만나면서 챙긴적이 거의 없는데 처음 챙기는거 의미있게 챙기고 싶었을뿐인데.. 넘 유난 일까? 남친 할머님 본 후 우리 외할머니 계신 곳도 찾아갈꺼얌!!
자기들 생각은 어때 너무 유난 일까?
아닝...3년이면.. 오ㅑ 유난이지?............. 전혀 모르겠어
우리가 나이가 둘다 20대 초반이긴 하거든 그래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ㅠ
전혀 유난 아닌 거 같은데...
따뜻하게 입고 잘 다녀와!! 자기두 자기 남친 분두!
우웅 고마워 맘이 좀 좋아지는거 같아 나 혼자 너무 유난 떠나 싶었는뎅 ㅠㅠ
난 만난지 1년도 안 됏을 때 남자친구 생일날 같이 아버님 모신 납골당 다녀왓엇어
아 정말루? 생각보다 많구낭 다행이당 뭔가 안심이얌
유난 아닌 것 같은데 남친이 자기한테 엄청 고마워하겠다 자기 마음이 너무 예뻐
힛 힛 힛 모얌 말 이쁘게 해줘서 고마와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