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랑 왜 사귀는지 모르겠다는 생각 들 때 있어?
사랑받는다는 느낌이 듬뿍 드는가? --> 아님
선물 공세를 자주 받는가? --> 아님
남친없으면 놀 사람이 없어서 외로운가? --> 아님
남친이 세상에서 제일 편하고 의지할만한가? --> 아님
취미나 코드가 맞아서 하루종일 즐거운가? --> 아님
배울만한 점이 있고 같이 성장하는 관계인가? --> 아님
이 모든걸 감수하는게 괜찮을만큼 사랑하는가? --> 아님
물론 같이 있어서 좋을 때도 있지만 없어진다고 해도 내 삶에 나쁜 변화는 없을 것 같아
이 연애 지속해도 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