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싸우는 강도가 점점 심해져서 고민 올려..
연애초일때는 말로 투닥거리고 등돌리고 이정도였는데 만나는 날이 많아질수록 말도 심하게 하면서 (욕은 안 함) 상처를 주다가 근래는 때리기도 해서 고민을 올려 때리는건 내가 먼저 손으로 가슴팍 때렸었어 오지말라고 가라고 이러면서 그러다 남친이 내 손목을 세게 잡거나 이러는데 ..
얼마 전에는 남친도 날 말쳐서 넘어져가지고 난 다치고 나는 남친 주먹으로 엄청 때렸어 그리고 문적도 있고 도망가려고 그랬나봐.. 근데 싸우는게 우리 둘다 술이 좀 들어가면 이러더라고 …
내가 이건 아닌 거 같아서 헤어지자고 했었어
서로 좋아하기도 부족한 시간에 우리는 서로를 아프게 하고 심지어 서로가 다치고 있는 상황인데 이게 연애가 맞냐 감정적으로 너무 다쳐있고 아파하고 있는데 아무리 좋아도 이런 날이 많아지니까 그 기억으로 이미 우리 연애는 이런 이미지,기억으로 가득되어있다 말했었어 근데 끝까지 붙잡더라고 자기는 헤어지기 싫다고
생각이 너무 복잡해서 글 써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