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연애
남친이랑 싸우고 나서 헤어지고 친구한테 엄청 징징댔는데 친구가 내 말을 듣곤 "사랑한다면 싸운거 따위가 뭔 대수야. 뭔들 못맞추고 못해줄까. 아마 점점 마음이 뜨고 있을때쯤 헤어질 명분을 찾고 있었겠지. 그게 오늘 일어난 싸움이 명분이 된것이고. 걘 널 사랑하지 않아."말을 하는데 슬픔보다 위로가 되었어지금 이순간만큼은 잔인한 현실이 공감보다 힘이 되는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