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랑 술 주량 안맞는 자기들 있어?
나는 살면서 평소에 술 먹고싶다는 생각 자체를 해본적이 없고..
상대는 맛있는 음식을 보면 이거랑 어떤 술을 마시면 맛 있을까부터 생각하는 사람이야.
근데 그러다보니까 데이트할때 나는 마시기 싫은 상황에서도 분위기 깨기 싫으니까 같이 마시게되고.. 몸도 더 안좋아지고 그러더라고ㅜㅜ
그리고 상대가 주에 3-4일은 무조건 술을 마시다보니까 솔직히 건강도 걱정이 되고 그래..
또 얘 주위에는 다 술 좋아하는 애들만 있어서 내가 좀 이상한케이슨가 싶기도 하구..
혹시 이런 연애중이거나 이런 경험 가지고있는 사람 있어..?
나랑 반대입장인 자기들 의견도 환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