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사귄지 두세달 됐엉
그동안 남자를 많이 안사겨봤고
어색해하고 뚝딱거리는 나를
많이 예뻐해주고 긔여워해주는
연하남친이야~
어느순간부터 애정표현도 뜸해지눈거 같고
연락도 뜸해지는거 같은거야..
사내비밀연애중이라.
이런 저런 상황이 생기면서
같은 팀으로 일도 못하게 되고..
혼자 우물파다가
알마전에 무슨 영상보고 용기내서.
나 요즘 서운한거 있다.
얘기시작했거든.
전혀 몰랐다면서 요즘 일이 힘들고 피곤해서 그랬던거 같다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공.
거기다 내가 이런저런 생각이 들면서
혹시나 맘이 식은걸까.. 불안도 했다니까능
엄청 달래주고~ 절대 그런거 아니라고~
대화하고 나니까 너무 좋더라공////
이제 집와서 씻고 누웠눙데
또 생각난다♡ 보고싶다♡ ㅋㅋㅋ
오옹 귀여워 자기..
부끄럽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