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친이랑 보기로 약속했는데 자꾸 가족 일 생겨서 늦게 볼 것 같다고 통보함ㅋㅋ
처음 몇번은 가족일이기도 하고 어쩔 구 없으니까 알겠다 했는데 저 집 특성인지 다음날 일이 있다는걸 서로 너무 늦게 알려주는듯
하루전에 알려주거나 그러는데 심지어 시간은 당일까지 본인도 몰라서 내가 몇시에 볼 수 있냐 물으면 그건 자기도 정확하게 모른대..
가족 특성이니까 내가 그냥 이해해주는게 맞아? 아님 약속했는데 자꾸 나한테까지 통보식으로 알려주는거 좀 나한테 예의없는걸까??